중앙노동위원장에 박길상

중앙노동위원장에 박길상

입력 2013-09-07 00:00
수정 2013-09-07 0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길상(61) 전 노동부 차관을 내정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1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노동부 근로기준국장과 고용정책실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내정자는 고용노동부에서 약 24년 동안 재직하면서 주요 보직을 거친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로 노사 관계 및 노사 간 분쟁 조정 등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관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노동위원장은 장관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3-09-07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