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통일부 대변인에 김의도

신임 통일부 대변인에 김의도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3-09-17 1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성공단 회담 前대표 서호 전 단장, 남북출입사무소장 임명

통일부는 17일 신임 대변인에 김의도 남북출입사무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변인은 행정고시 32회로, 통일부에서 남북교역과장과 이산가족과장, 통일정책협력관 등을 지냈다.

지난 6월 개성공단 2차 실무회담까지 우리측 수석대표를 맡았던 서호 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남북출입사무소장으로 발령났다. 북한과의 협상이 이어지던 당시 서 전 단장의 전격적인 교체를 두고 많은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고위공무원단의 경력을 감안한 정상적 인사”라고 설명했다.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에는 이강우 DMZ세계평화기획단 TF팀장이 선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