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부통령, 오늘 DMZ 방문 후 출국

바이든 美부통령, 오늘 DMZ 방문 후 출국

입력 2013-12-07 00:00
수정 2013-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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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7일 오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다.

바이든 부통령은 DMZ에 위치한 초소 등을 찾아 대북 경계 작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전방 감시태세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지난해 3월 방한 당시 판문점 인근 DMZ에 위치한 올렛초소(GP)를 방문했으며,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도 지난 9월 같은 곳을 방문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DMZ 방문에 앞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몰 미군에 헌화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후 용산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장병들과 오찬하면서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이든 부통령은 DMZ 방문 직후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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