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정홍원 총리·이희호 여사 예방

무라야마, 정홍원 총리·이희호 여사 예방

입력 2014-02-13 00:00
수정 2014-02-13 0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90) 전 일본 총리는 13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정홍원 국무총리를 잇따라 만난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우선 오전 10시30분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 여사를 예방한다.

이번 예방에서 그는 1998년 김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한ㆍ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양국이 계승해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을 밝힐 전망이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후 2시에는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면담,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일본으로 귀국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