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6명, 반기문 대선불출마 예상”

“국민 10명중 6명, 반기문 대선불출마 예상”

입력 2014-10-30 00:00
수정 2014-10-30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 10명 중 6명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선 불출마를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0일 전국의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표집오차 95%±4.4%p)한 결과, 응답자의 61.4%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출마할 것이란 의견은 전체의 22.7%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정당 지지성향 기준으론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 52.8%가 반 총장의 차기 불출마를 점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 중에선 75.6%가 대선후보로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불출마 답변이 전체의 6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63.9%), 충청권(63.3%) 순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