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

정총리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

입력 2014-12-19 13:01
수정 2014-12-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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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연말연시 다소 들뜬 사회 분위기를 틈탄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선행·모범 일선 경찰관 20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일선 현장에서 한 치의 빈틈없는 완벽한 민생치안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의 안전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참석한 여러분들의 살신성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생치안과 국민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인명구조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 가정폭력 피해지원 등 우수 성과를 달성해 모범직원으로 선발된 일선의 우수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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