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7차 노동당대회 내년 10월10로 연기

북한, 제7차 노동당대회 내년 10월10로 연기

입력 2015-12-16 07:07
수정 2015-12-16 0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내년 5월로 예정됐던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를 10월10일로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삼천메기공장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의 방대한 현대화공사를 노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다음해 10월10일까지 얼마든지 끝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월30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주체105(2016)년 5월 초에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