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과 홈페이지 캡처.
이날 김 대표는 당 청년위원회의 주선으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과 함께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2011년 11월 개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개도국 공무원과 공공부문 종사자들에게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달 기준 재학생이 44개국 196명이며, 총 누적 입학생만 56개국 340명, 졸업생 37개국 123명이다.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명 모집에 45개국 277명이 지원,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기 모집에는 동티모르와 요르단,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에라리온, 이집트, 바누아투, 아제르바이잔, 멕시코, 코스타리카, 페루 등 11개 국가에서 첫 지원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석사학위과정으로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 새마을지역개발전공·국제개발협력전공을, 공공정책리더십학과에 공공정책및리더십전공, 지속가능발전학과에 산림자원및생태복원전공·환경관리및정책전공을 개설했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는 에콰도르 교육과학기술부 전 차관보 등 고위인사들도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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