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2016년 한류스타 10인은? 김수현·이민호 등 선정

중국인이 뽑은 2016년 한류스타 10인은? 김수현·이민호 등 선정

입력 2015-12-21 10:44
수정 2015-12-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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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포럼-인민일보 인민망, 19만7천여명 조사

2016년 새해 중국인들이 활약을 기다리는 한류스타는 누구일까.

한국소비자포럼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내년 기대되는 스타를 조사해 2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인이 뽑은 2016년이 기대되는 한류스타 10인’에는 김수현, 이민호, 김종국, 이종석, 투애니원, 전지현, 박신혜, 유재석, 빅뱅, 미쓰에이가 포함됐다.

포럼과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에 선정한 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인민일보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했다. 이 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19만7천233명에 달한다.

포럼 관계자는 “중국 현지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졌다”며 “올 한해 왕성한 활동을 했고 다가오는 2016년에도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들이 많은 표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내년 1월26일 ‘중국인이 뽑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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