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오늘 野대표로는 첫 합참 방문…안보 행보 지속

김종인, 오늘 野대표로는 첫 합참 방문…안보 행보 지속

입력 2016-06-08 07:12
수정 2016-06-08 07: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다.

김 대표와 비대위원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합참본부를 찾아 이순진 합참의장을 면담하고 최근 국방·안보 현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당 대표가 합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에는 김포 해병2사단 본부를, 3일에는 보훈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당 관계자는 “더민주가 민생 뿐 아니라 안보에 있어서도 유능한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라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일정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는 9일 수도권 일대의 군 관사를 찾아 군인 처우 및 복지 실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김 대표의 합참 방문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안보 분야 경쟁에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