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들의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피해의식과 비관적 사고를 떨쳐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광복 71주년 경축사를 통해 “작금의 국제정세, 특히 동북아 지역의 안보지형 변화는 우리에게 엄중한 대응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의 전략적 사고와 국가적 역량 결집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이날 광복 71주년 경축사를 통해 “작금의 국제정세, 특히 동북아 지역의 안보지형 변화는 우리에게 엄중한 대응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의 전략적 사고와 국가적 역량 결집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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