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윤성빈 선수에 축전 “최고의 설 선물”

문재인 대통령, 윤성빈 선수에 축전 “최고의 설 선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2-16 18:11
수정 2018-02-16 1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자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에 문재인 대통령이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 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에게 축전
문 대통령, 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에게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24·강원도청)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16일 보낸 축전에서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금메달을 축하한다”면서 “국민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윤성빈 선수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면서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억의 놀이였던 썰매는 윤성빈 선수 덕분에 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를 썰매 강국으로 이끌어 줄 것 같다”고도 했다.

또 “94년 개띠 윤성빈 선수가 장담했듯, 황금 개띠 해에 황금개가 되어 국민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 고생 많았고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