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송파을 불출마하기로…하루 만에 뒤집어

손학규, 송파을 불출마하기로…하루 만에 뒤집어

입력 2018-05-25 10:43
수정 2018-05-25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종연 태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24  연합뉴스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종연 태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5.24
연합뉴스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 선언을 했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하루 만에 결정을 번복하고 불출마하기로 했다.

손학규 위원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손학규 위원장 측은 “손학규 위원장이 당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요청으로 당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죽는다는 심정으로 송파을 선거에 나설 뜻을 밝혔었다”면서 “그러나 당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분열의 위기로 치닫고 있어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