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과 공동중식까지 이어진 3시간의 마지막 만남을 통해 짧은 2박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81가족 324명의 남측 상봉단은 작별상봉 뒤 오후 1시 30분께 금강산을 떠나 동해선 육로를 통해 귀환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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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