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대북전단 등 언급 없어

[속보] 北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대북전단 등 언급 없어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6-08 06:57
수정 2020-06-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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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정치국 회의 개최…김정은 주재
北 노동당, 정치국 회의 개최…김정은 주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가 6월 7일에 진행되었다”라고 밝혔다. 전날(7일) 정치국 회의에는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내각부총리와 일부 당 위원장 등이 방청으로 참가했다.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지난 7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를 열고 자립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최근 남북관계에서 논란의 중심이 된 대북전단 등 대남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신문은 “정치국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었다”면서 “회의에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 있게 토의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이라면서 화학공업 전반을 향상하기 위한 당면 과업들을 제시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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