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첫 국무회의 참석

[포토]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첫 국무회의 참석

입력 2023-07-03 10:13
수정 2023-07-03 1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미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일 첫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고 안내를 받는 모습이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하고 ‘대한민국 여자 역도 레전드’ 장미란 용인대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깜짝 발탁했다.

장 차관은 태극마크를 단 이후 지난 20년간 올림피언, 스포츠학도의 한길을 오롯이 걸어온 체육인이자 학자다. ‘30대 젊은 리더십’을 대변하는 장 차관 임명이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던진 의미는 대단히 크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인사 직후 ‘각 분야의 이권 카르텔을 깨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권 카르텔에 과감히 맞서 싸워 달라. 기득권을 깨는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국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를 높이 평가하고 발탁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했다.

장 신임 차관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