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민형배 “국감 중 골프, 신중하지 못한 처신” 사과

野 민형배 “국감 중 골프, 신중하지 못한 처신” 사과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10-17 10:41
수정 2024-10-17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7.25 국회사진취재단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7.25 국회사진취재단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정감사 기간 중 골프’ 논란과 관련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심려 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당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성찰과 정진의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은 국감 기간 중 골프를 쳤다는 논란이 불거진 민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넘겼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보국은 전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민 의원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윤리심판원에 넘겨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국회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되던 지난 13일 지인들과 골프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