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새누리 총선 승산지역 70석..비장한 각오”

이혜훈 “새누리 총선 승산지역 70석..비장한 각오”

입력 2012-03-29 00:00
수정 2012-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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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혜훈 총선 종합상황실장은 29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부터 판세분석을 해왔는데 언론에서 한 판세 분석과 자체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승산 지역은 70석”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4ㆍ11 총선 종합상황실 일일현안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부터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교적 우세한 지역이 47개 정도로 분석되며 경합 중에서도 경합우세지역이 23개, 열세 지역이 115개, 경합 열세가 31개로 파악됐다”며 “야권이 이기는 곳은 146개이며 만약 야권이 선전한다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190석을 가질 것으로 초반 판세가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장된 만큼 앞으로 13일간 약속을 실천하고 진심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 뿐이 아니라 생활을 구체적으로 도와드리는 정책, 무시하는 불통 정책이 아니라 소통 정책, 국민생활맞춤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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