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4시간 비상국회’ 출정…김한길, 순회투쟁

민주, ‘24시간 비상국회’ 출정…김한길, 순회투쟁

입력 2013-09-24 00:00
수정 2013-09-24 0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은 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민생 살리기’ 출정 결의대회를 연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국회 본관에 ‘24시간 비상국회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가 정기국회 원내 투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본부장을 맡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4시간 내내 의원회관과 국회 내에 머물면서 집단토론과 소모임을 갖는 등 정기국회 준비 작업에 몰입하기로 했다.

출정식 직후에는 광화문 일대를 행진하면서 원내외 병행투쟁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한길 대표는 원내 투쟁과 별도로 이날 오후 경기도 의정부 신곡실버문화센터를 방문해 전국 순회 투쟁에 첫 걸음을 내디딘다.

김 대표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돌면서 기초연금,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쟁점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