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도 팔꿈치 인사도 안 한 ‘뻣뻣한’ 첫 대면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정의용(왼쪽) 외교부 장관이 5일 영국 런던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배상 판결 등 현안에 대해 팽팽한 입장 차를 확인했다. 두 장관은 악수는 물론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았으며 뻣뻣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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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도 팔꿈치 인사도 안 한 ‘뻣뻣한’ 첫 대면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정의용(왼쪽) 외교부 장관이 5일 영국 런던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배상 판결 등 현안에 대해 팽팽한 입장 차를 확인했다. 두 장관은 악수는 물론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았으며 뻣뻣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외교부 제공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정의용(왼쪽) 외교부 장관이 5일 영국 런던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배상 판결 등 현안에 대해 팽팽한 입장 차를 확인했다. 두 장관은 악수는 물론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았으며 뻣뻣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외교부 제공
2021-05-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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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