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오른쪽). 한민수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한 후보는 10일 치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개표율 99.97% 기준 4만 4623표를 얻어 득표율 52.94%로 당선됐다. 경쟁자인 박진웅 국민의힘 후보는 3만 4989표, 득표율 41.51%로 낙선했다.
강북을은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조수진 후보가 출마하기로 했다가 각종 논란으로 연이어 낙마한 끝에 당 대변인인 한 후보가 전략 공천됐다.

한민수 후보가 과거 썼던 칼럼. 빨간 네모 안에 벼락 공천을 비판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한 후보는 2017년 8월 논설위원 당시 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회 대변인, 국회의장 공보수석 등을 거쳐 이재명 대선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 부단장을 맡았다. 현재 민주당 대변인과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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