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2호 등 미사일 北 시험발사 계속할 듯”

“대포동 2호 등 미사일 北 시험발사 계속할 듯”

입력 2011-03-12 00:00
수정 2011-03-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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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DIA국장 청문회 보고

로널드 버저스 미국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10일 북한이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대포동 2호를 비롯한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저스 국장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전 세계 위협 평가’ 보고서를 통해 “대포동 2호 시험으로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이를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한국과 일본, 태평양의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상당수의 이동식 탄도미사일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장사정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03-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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