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90만t 전망… 식량난 줄 듯

이 같은 추산은 김정은 체제에서 북한이 농업 부문에 주력하며 식량난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관측과 맞물린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포전담당제(3~5명의 농민이 논밭을 경작해 생산량의 일부를 개인이 처분할 수 있는 제도)의 성과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김정은 체제의 농업정책이 실패로 가는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4-05-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