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百 화재 원인은”…트위터로 직접 해명

정용진 “신세계百 화재 원인은”…트위터로 직접 해명

입력 2010-06-16 00:00
수정 2010-06-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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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난 화재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트위터를 즐기는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한 트위터 이용자가 “많이 놀라셨겠다,안전 조심 또 조심하라”고 언급(mention)한 데 대해 “조리사가 후라이팬을 불위에 올려놓고 자리를 비웠답니다.안전 불감증이죠”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개점 전이라서 천만다행이네요”라며 “이참에 안전교육 챙겨봐야겠습니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정 부회장은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개점 전에 일어난 작은 화재가 어찌 외부로 알려졌느냐”라는 의문을 표시한 글을 리트윗(retweet,퍼나르기)하면서 “화재는 10시 10분쯤 발생했습니다,개점 전입니다”라고 짤막한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신세계백화점 본점 11층 식당가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불은 15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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