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하는 신형 아반떼의 1호 시승자로 ‘피겨퀸’ 김연아 선수를 선정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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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승식은 김 선수가 아직 운전면허증이 없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인 현대차 관계자 옆 좌석에 동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 선수가 지난 4월 부산국제모터쇼의 아반떼 공개 행사에서 “운전면허를 따면 아반떼를 꼭 갖고 싶다.”고 말해 이뤄졌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7-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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