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강화도서 대북전단 300만장 날려

보수단체, 강화도서 대북전단 300만장 날려

입력 2010-09-15 00:00
수정 2010-09-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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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국내 보수단체와 북한 인민군 제대군인 출신 탈북자 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 소속 100여명은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화문석문화관 앞 농로에서 인천상륙작전 60주년을 맞아 대북전단 300만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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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등 국내 보수단체와 북한 인민군 제대군인 출신 탈북자 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 회원들이 인천상륙작전 60주년을 맞는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화문석문화관 앞 도로에서 대북전단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행동본부 등 국내 보수단체와 북한 인민군 제대군인 출신 탈북자 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 회원들이 인천상륙작전 60주년을 맞는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화문석문화관 앞 도로에서 대북전단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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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대형 풍선 50개에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비롯해 북한 공개처형.정치범수용소 장면 등이 담긴 DVD와 미화 1천 달러를 나눠 담아 북한으로 보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오늘 60주년을 맞은 인천상륙작전은 당시 남한의 적화를 막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오늘 북한에 날려보내는 대북전단도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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