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잇달아 발생

부산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잇달아 발생

입력 2010-09-16 00:00
수정 2010-09-16 09: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집에 놀러와 자고 있던 딸의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조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3시께 부산 남구 자신의 집에 놀러와 자고 있던 딸의 친구 A(15)양을 두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부산 강서경찰서는 15일 입시학원생을 분장실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 특별법 위반)로 연기학원장 김모(3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23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남구 모 연기학원에서 발성연습을 하던 입시준비생 B(18)양을 분장실로 데려가 가슴을 만지는 등 두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