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사준다” 둔기로 때린 60대男 구속

“밥 안사준다” 둔기로 때린 60대男 구속

입력 2010-09-24 00:00
수정 2010-09-24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 상당경찰서는 24일 10년지기가 밥을 사주지 않는다며 둔기로 때린 혐의(살인미수)로 예모(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씨는 21일 오전 4시55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영화관 앞 의자에서 잠을 자려고 누워 있는 10년지기 유모(55)씨에게 다가가 둔기로 유씨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예씨는 경찰에서 “밥을 사주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