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식사·덕이지구 의혹 관련 임두성 前의원 조사

檢, 식사·덕이지구 의혹 관련 임두성 前의원 조사

입력 2010-12-11 00:00
수정 2010-12-11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경기 고양시 식사·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들이 복지단체에 낸 기부금 유용 의혹과 관련, 임두성(복역 중) 전 한나라당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식사지구 시행사 3곳과 덕이지구 시행사 3곳이 2007년쯤 임 전 의원이 회장을 지낸 모 복지단체에 총 25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낸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임 전 의원을 불러 기부금 용처 등을 추궁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0-12-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