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에 10억원을 기부한다. 14일 소속사 하늘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장훈은 장애아동전문병원 건립기금에 2억원,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반크와 카이스트에 각각 2억원을 기부한다. 또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에 고지도와 자료 구입금으로 1억원, 서경덕 교수에게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비로 1억원을 쾌척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2-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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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