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한우농가 구제역 ‘음성’

대전 서구 한우농가 구제역 ‘음성’

입력 2010-12-28 00:00
수정 2010-12-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시는 지난 27일 구제역 의심사례를 신고한 서구 기성동 이모(53)씨의 한우농가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농가는 앞서 사육중이던 소 97마리 가운데 1마리의 코에 딱지가 생기는 등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구 관계자는 “신고 당시에도 침을 흘리거나 발굽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전형적인 구제역 증상이 없었고 긁혀서 상처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