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군위 등 경북 6곳 대설주의보

구미·군위 등 경북 6곳 대설주의보

입력 2010-12-28 00:00
수정 2010-12-28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기상대는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구미와 군위,성주,칠곡,김천,청송 등 경북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에 대설주의보기 발효된 곳은 문경과 영주,봉화를 포함해 모두 9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지난 27일에 이어 28일 새벽부터 다시 오기 시작한 눈은 영주 6.7㎝,예천 5㎝,상주 3㎝,영양과 봉화 2.5㎝,문경 2㎝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내린 눈으로 청도 각북에서 달성 가창(헐티재)을 잇는 902번 지방도는 오전 6시30분부터,예천 상리에서 충북 영춘 저수령 사이 927번 지방도는 오전 7시30분부터 각각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28일 오후까지 2∼7㎝의 눈이 더 내려 총 예상 적설량은 3∼1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영덕과 포항,경주,울진 평지·산간에 내린 건조주의보를 2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