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승객 치여 숨지게 한 시내버스 운전사 검거

하차승객 치여 숨지게 한 시내버스 운전사 검거

입력 2011-04-27 00:00
수정 2011-04-27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하차한 승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버스운전사 김모(5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10분께 부산진구 부전역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뒷문으로 하차했다가 넘어진 승객 이모(56)씨를 치어 숨지게 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버스 안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