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소 국가대표 출신 유명배구 선수 누구?

사기 피소 국가대표 출신 유명배구 선수 누구?

입력 2011-06-20 00:00
수정 2011-06-20 14: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유명 배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출신 현역선수가 사기죄로 피소돼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미지 확대


수원지법 형사제9단독 이준철 판사는 20일 병원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이모(31)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2007년 11월 S화재 배구단 기숙사에서 김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교통사고를 당해 돈이 필요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3천9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씨는 지난 2007년 여름 교통사고로 목뼈를 심하게 다쳐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재활에 성공했고 지난해 6월 H 배구단으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