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5시 태풍주의보 해제

충북 15시 태풍주의보 해제

입력 2011-06-26 00:00
수정 2011-06-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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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대는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충청북도 전역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의 중심이 백령도 부근으로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면서 “그러나 아직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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