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20% ‘일때문에 출산 포기할수도’”

“미혼여성 20% ‘일때문에 출산 포기할수도’”

입력 2011-08-19 00:00
수정 2011-08-19 09: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혼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직장생활을 위해 출산을 포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미혼 여성 직장인 319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0.4%가 ‘직장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아이를 낳지 않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전체의 94.7%는 ‘아이를 갖게 되더라도 출산 후 직장생활을 계속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출산 후 여성의 직장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남편과 가족의 가사분담 및 배려(42.0%) ▲육아를 위한 회사의 배려(35.4%)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18.2%)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