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기침증세 입원

노태우 전 대통령 기침증세 입원

입력 2011-08-26 00:00
수정 2011-08-26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노태우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이 25일 심한 기침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병원 12층 특실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심한 기침과 가래 증세로 인한 검진 차원”이라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27일 폐에서 침이 발견돼 서울대병원에서 제거 수술을 받았다. 같은 달 18일에는 심한 기침 증세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지난해 말에도 고열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미국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오가며 정기적인 치료와 검진을 받아 왔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1-08-2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