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30벌’…백화점서 훔친 주부 입건

‘모피 30벌’…백화점서 훔친 주부 입건

입력 2012-01-27 00:00
수정 2012-01-27 12: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백화점에서 모피코트 등 수천만원대 의류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주부 김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13일 낮 3시30분께 광주의 한 백화점에서 1천380만원 상당의 밍크코트를 훔치는 등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전주의 백화점에서 10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매장이 혼잡한 틈을 타 진열된 모피코트, 가죽옷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30여벌의 모피옷을 찾아내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