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돈 훔친 전직 경찰관 구속

PC방에서 돈 훔친 전직 경찰관 구속

입력 2012-03-27 00:00
수정 2012-03-27 16: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재호)는 PC방 여직원의 지갑에서 돈을 훔친 전직 경찰관 장모(47)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장씨는 지난 2010년 7월17일 서울 구로구의 한 PC방에서 직원 이모(35·여)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씨의 지갑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자신은 돈을 훔치지 않았는데 이씨와 PC방 주인이 범인으로 몰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장씨는 절도와 무고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해당 경찰서에서 파면 조치됐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