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온라인 납부자 300만명 눈앞

지방세 온라인 납부자 300만명 눈앞

입력 2012-04-01 00:00
수정 2012-04-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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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온라인 납세자가 곧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신고ㆍ납부하는 ‘위택스(WeTax)’ 시스템 가입자가 2월말 286만명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

위택스 가입자는 2008년 38만명에서 2009년 90만명, 2010년 190만명, 2011년 255만명으로 늘어났다.

행안부는 이에 따라 2일부터 ‘위택스 300만명 회원가입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은 300만명째 회원이 가입하는 시점까지이며 300만명째 가입자 1명에게 기념패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300만번째 앞 뒤 가입자 2명에게는 각각 2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노병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위택스는 납세자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면서 “위택스가 유익한 납부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400만명 회원가입 기념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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