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5중 추돌…2명 사망 4명 부상

경인고속도로 5중 추돌…2명 사망 4명 부상

입력 2012-05-14 00:00
수정 2012-05-14 1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전 1시20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방면 12.7km 지점에서 택시와 화물차 등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발생, 택시 운전사 권모(51)씨와 승객 최모(35)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에서 부평IC 방면으로 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차로를 변경하는 앞 차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정지하자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일어났다. 화물차를 뒤따르던 영업용 택시가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택시 운전사와 승객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경인고속도로 하행선 교통이 1시간 30여분 동안 정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