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통한 방북 100만명 돌파

경의선 통한 방북 100만명 돌파

입력 2012-06-28 00:00
수정 2012-06-28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의선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을 방문한 남측 인원이 27일 누적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100만 번째 출경 행운은 이날 오전 9시 5분 출경심사대를 통과한 강미화(42) 삼덕통상 과장에게 돌아갔다.

설동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장은 강씨에게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씨는 “3분 전 출경심사대를 통과하면서 내가 100만 번째 출경자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8년째 개성을 오갔는데 이런 날이 와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06-2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