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역사서 철도문화체험전

옛 서울역사서 철도문화체험전

입력 2012-07-20 00:00
수정 2012-07-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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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0∼22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제1회 철도문화체험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체험전에는 해방전 만들어진 미카형 증기기관차부터 KTX-산천까지 한국 철도차량의 변천사를 담은 다양한 철도 모형이 한국의 지형을 재현한 디오라마에서 실제 운행된다. 수집가가 소장한 시가 2억원에 달하는 증기기관차를 황동으로 정밀하게 재현한 초대형(길이 2.8m) 철도모형인 ‘빅보이’가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다. 철도유물전에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사용된 철도 승차권을 비롯해 분단 이전의 평양~서울 간 승차권 등 철도박물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개인 소장 희귀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리는 20일은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7-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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