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돈 안갚아” 동창 흉기로 찌른 30대 체포

“왜 돈 안갚아” 동창 흉기로 찌른 30대 체포

입력 2012-07-23 00:00
수정 2012-07-23 10: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익산경찰서는 23일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동창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신모(39)씨를 긴급체포했다.

신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55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커피숍에서 동창 김모(39)씨를 만나 “2개월 전에 빌린 200만원을 갚으라”고 말다퉁을 벌이다 흉기로 김씨의 옆구리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