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서 30대 투신…해경 수색 중

인천 영종대교서 30대 투신…해경 수색 중

입력 2012-08-27 00:00
수정 2012-08-27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영종대교 주탑에서 30대 남성이 바다로 뛰어들어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55분께 인천 영종대교 주탑 인근에서 A(30)씨가 그랜저 승용차를 갓길에 세운 뒤 바다로 뛰어들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운영사 신공항하이웨이㈜ 상황실은 CCTV를 통해 A씨가 차량을 정차시키는 장면을 확인하고, 현장에 순찰차를 보냈으나 A씨는 이미 투신한 뒤였다.

해경은 공기부양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