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탈영 6일만에 목매 숨진채 발견

육군 부사관, 탈영 6일만에 목매 숨진채 발견

입력 2013-02-24 00:00
수정 2013-02-24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육군 부사관이 탈영 6일 만에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A(20) 하사가 지난 22일 오후 1시27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한 야산에서 쇠사슬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 하사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탈영, 소속 부대가 행방을 쫓던 중이었다.

A 하사가 숨진 장소는 입대 전 가족과 함께 살던 그의 집에서 가까운 곳이다.

경찰은 A 하사의 시신을 헌병대에 인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