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배기 여자어린이, 아버지 차에 치여 숨져

두살배기 여자어린이, 아버지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3-03-20 00:00
수정 2013-03-20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살배기 여자 어린이가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숨졌다.

2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전북 순창군 한 축사 입구에서 오모(2)양이 1t 포터 트럭에 치여 숨져 있는 것을 오양의 아버지(47)가 발견했다.

오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오양의 아버지는 “축사 일을 보려고 축사에 왔다가 다시 차를 타려는 데 아이가 바퀴에 깔려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양 아버지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