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넷 ‘서울 사무국 시대’ 개막

시티넷 ‘서울 사무국 시대’ 개막

입력 2013-03-27 00:00
수정 2013-03-27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리제인 오르테가 시티넷 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사이플 엘라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시장, 리잘 에펜디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시장. 서울시 제공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리제인 오르테가 시티넷 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사이플 엘라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시장, 리잘 에펜디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시장.
서울시 제공
아시아·태평양 지역 83개 지방정부가 가입된 다자 간 지방정부연합체인 ‘시티넷’(CITYNET) 사무국이 26일 서울에 문을 열었다. 시티넷 사무국은 20년간 일본 요코하마에 있었으나 2009년 9월 회원 도시의 만장일치로 이전이 승인돼 이날 종로구 서린동 서울글로벌센터로 옮긴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시티넷 집행위원 등 5개 도시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넷 서울사무국 개소식과 기념 포럼을 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방과 도시 정부 간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면서 “서울의 도시발전 과정의 경험과 교훈을 회원 도시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2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