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개원 55주년 기념식이 25일 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이태훈 의료원장, 이명철 병원장 등 내외귀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기념사에서 “늘 연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실력 있는 의사, 만인을 감동시키는 매력의 리더십, 항상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담력”을 주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3-03-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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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