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폭행 40대 남성 입건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폭행 40대 남성 입건

입력 2013-05-19 00:00
수정 2013-05-19 12: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공회대 탁현민(40) 교수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최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 탁 교수의 책 출간기념회에서 탁 교수와 다투다가 목 부위를 한 차례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출간기념회 행사장에서 담배를 피웠고 이를 제지하는 탁 교수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최씨는 이날 행사장 인근을 지나다 우연히 홍보물을 보고 찾아가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